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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THE NEW AGE OF ART39

오랜만의 전시 기획, 전시 작가가 아닌 기획자로서의 계획 전시 계획 기간 : 일주일, 2023.11.01-11.07 주제 : 예,기 듣다. [ 예술가의 삶 속 이야기를 듣다. ] 전시 내용 : 예술 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멀리 떨어진 이야기가 아닌 바로 눈 앞에 있다. 실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예술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우리의 꿈, 가치관, 요즘 생각들을 그들의 작품 속에서 만나보자. 보통 전시 하는 작가들의 이야기 보다 음악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다룰 거야. 그들의 예술이 담긴 음악 속에서 너의 고민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우리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 그 전시가 잘 된다면 책으로도 내볼까 고민중이야. 전자책이든, 찐 책이든 말이지 전시포스터는 음악하는 예술가들의 사진이나, 그들의 이야기들이 적힌 글로만 만.. 2023. 9. 6.
억압된 생각과 마음 ( THE NEW AGE OF ART_37 ) 간혹, 억압된 상태로 살아가는 우리들은 생각과 마음 역시 억압되어 살아가고 있진 않은가 생각해본다. 오늘은 억압된 생각과 마음에 대해 말하고 있는 윤혜빈 작가님(@yhyebln)의 작품에 대해 보려고 한다. 책은 THE NEW AGE OF ART (@LIVE.LIFE_WEIRDOS)에 가시면 구매 할 수 있습니다 :) ( 예술 활동하시는 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인스타에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생각과 마음 - 윤혜빈 ( @yhyebln ) 마음 없는 우리의 겉모습은 마네킹과도 같다. 사람은 육체와 '마음'이라는 비물질적인 다른 생각의 통로가 있기 때문에 사람일 수 있다. 지나치게 겉모습에 치중하는 우리 사회에서 작가는 내면의 중요성을 말하고자 한다.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며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고.. 2021. 8. 18.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해서 (THE NEW AGE OF ART_36) 여러분은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해서, 어떤 점들이 필요하신가요?? 저는 오늘 주기쁨작가님의 마지막 하나의 질문과 더불어 서약서와 같은 걸 작성해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ㅎㅎ 1. "외출 준비" 2. "자신을 혐오했을 뿐 스스로 모질지는 못했다." 3. "점점 무거워진 머리는 생각에 점령당했다." 주기쁨 작가님은 이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 - 어린 왕자 작가님의 소개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주기쁨(@gippumbbap) /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작가 / 오늘 당신이 느낀 감정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나요?마음 속 깊이 숨겨왔던 감정들을 하나씩 꺼내 진솔하게 그림.. 2021. 8. 16.
생각에 점령당한 우리는 어떤 감정에 대해 집중하고 있는가? 우리의 머리는 항상 다양한 생각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 생각들엔 다양한 감정들이 숨어 있을텐데, 여러분은 어떤 감정에 가장 집중해 있나요? 오늘은 THE NEW AGE OF ART( @LIVE.LIFE_WEIRDOS ) 책 속에 주기쁨 작가님( @gippumbbap )의 마지막 작품을 함께 보면서, 두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나눠보려합니다. 주기쁨 ( @gippumbbap ) - " 점점 무거워진 머리는 생각에 점령당했다. " 생각이 차올라 무거워진 머리를 더이상 들 수 없게 된 어느 날, 나는 생각에 점령당했다. 무기력하게 땅에 떨어진 내 머리 위로 깃발을 꽂고 춤을 추는 생각은 나의 통제를 벗어났다. 생각이 많다는 것은 신중하다는 뜻보다 수많은 고민들로 스스로를 갉아먹고 있다는 뜻에 가깝다. 작.. 2021. 8. 13.
정리되어야 할 부분에 대하여 (THE NEW AGE OF ART_34) 여러분의 삶속에 정리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으신가요? 저는 제 생각을 정리해야하고, 저의 마음가짐을 정리해야할 거 같아요. 불안함이 많은 사람에다가, 확신이 없으면 무언가 잘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인데, 그러다보니 제게 주어지는 기회들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어떤 부분을 정리해야할 거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오늘은 정리에 대해 말하고 있는 주기쁨 작가님의 작품을 함께 보고, 작품과 함께 있는 질문 두가지에 대해 답해보려해요 "자신을 혐오했을 뿐, 모질지는 못했다." - 주기쁨 잠자리에 누우면 수많은 생각이 뭉치고 뭉쳐 내 위로 커다란 망치를 만들어냈다. 죄책감 혹은 부끄러움, 반성을 위한 회초리 혹은 나를 비추는 커다란 거울이었다. 하지만 그 거대한 망치는 좀처럼 떨어지.. 2021. 8. 12.
나는 인간관계에서 '나'를 말하고 있는가? (THE NEW AGE OF ART_33) 여러분은 인간관계에서 '나'를 말하고 계신가요? 저는 책 THE NEW AGE OF ART을 보면서 다양한 작가님에 대해 만나고 있는데, 오늘은 인간관계에서 '나'를 만나고 있는가? 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위의 그림이 함께 나오는데, 오늘은 작가님 소개와 함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이야기 해보려 해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즐겁지만 때로는 힘든 노동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들의 몸짓과 표정을 해석하고, 대화의 흐름에 휩쓸려 수많은 말들을 뱉다 보면, 어느새 나 자신을 조금씩 덜어내는 기분이 든다. 체력도, 감정도, 결국 나 자신도 사라져만 간다. -주기쁨 작가님의 작품과 글 (@gippumbbap)- Q1. 나의 인간관계는 누굴 위한 것인가? ( 가장 끊어내고 싶은 인간관계는? 솔직함으로 스스로를 위한 답.. 2021. 8. 11.